AI·클라우드 기반 미래 전략 논의, 글로벌 협업으로 제품 경쟁력 강화

IPECS는 지난 6월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PM Meeting 2026을 개최하고, AI와 클라우드 기반 커뮤니케이션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제품 전략과 기술 방향을 논의했다.

유럽, 중동·아프리카, 호주, 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의 글로벌 파트너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제품 로드맵을 일방적으로 공유하는 자리가 아니라, 각 시장의 변화와 고객 요구를 함께 논의하며 미래 전략을 구체화하는 협업의 장으로 마련됐다.

글로벌 시장의 인사이트를 제품 전략으로

행사는 3일간의 일정 소개와 함께 시장 동향 및 제품 로드맵 공유로 시작됐다.

행사를 총괄한 IPECS PLM팀 최근섭 팀장은 시장 및 로드맵 세션을 통해 AI, 고객경험(CX), API, 데이터 기반 서비스 등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시장의 흐름을 공유하며, 이번 PM Meeting이 완성된 로드맵을 전달하는 자리가 아니라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시장의 요구를 검증하고 제품 개발의 우선순위를 구체화하는 논의의 출발점임을 강조했다.

이어 환영사를 맡은 김문규 CTO는 PM Meeting의 의미를 설명하며 제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세 가지 핵심 원칙을 제시했다.

  • 핵심을 중심으로 논의할 것(Get to the point)
  • 우선순위를 명확히 할 것(Prioritize)
  • IPECS만의 차별화를 고민할 것(Find our uniqueness)

김문규 CTO는 “GPC(Global Partner Conference)가 파트너와의 신뢰와 성과를 함께 축하하는 자리라면, PM Meeting은 미래 제품과 기술을 함께 만들어가는 자리”라며 “이번 논의가 앞으로의 제품 경쟁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모든 기능이 특별할 필요는 없지만, 고객이 IPECS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반드시 있어야 한다”며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AI·클라우드 중심으로 진화하는 제품 전략

시장 및 로드맵 세션에서는 AI 기반 커뮤니케이션, API 중심 플랫폼, 데이터 활용, 고객 경험(CX) 강화 등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시장의 주요 변화와 이에 대응하기 위한 IPECS의 전략 방향이 공유됐다.

이어 제품기획(PM) 담당자들은 IPECS ONE, Messaging, Analytics, Cloud Platform, AI 서비스 등 주요 제품군의 로드맵을 소개하며, 참석한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지역별 고객 요구와 시장 변화, 기능 우선순위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이번 PM Meeting에서는 단순히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것보다 무엇이 고객에게 가장 필요한 기능인지, 그리고 어떤 부분에 우선적으로 투자해야 하는지를 함께 고민하는 논의가 이어졌다.

파트너들은 실제 고객 사례와 시장 경험을 공유하며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 다국가 고객 지원, 산업별 요구사항 등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제시했고, 이러한 논의는 향후 제품 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중요한 인사이트가 됐다.

제품을 넘어 플랫폼과 서비스 경쟁력까지

제품 로드맵뿐 아니라 플랫폼과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세션도 진행됐다.

제품기획(PM) 담당자들은 AI 기반 서비스와 플랫폼 전략, 사용자 경험(UX) 개선, 오픈 플랫폼과 생태계 확대, 데이터 기반 서비스 등 중장기 제품 방향을 공유하며 파트너들과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또한 Customer Success Operation팀에서는 API 전략과 외부 솔루션 연동 방향을 소개했으며, Technical AM은 서비스 안정성(Resiliency) 강화 방안을, 교육 담당자는 새롭게 준비 중인 웹 기반 문서 플랫폼과 교육 체계를 소개하며 파트너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각 세션은 토론 중심으로 구성되어, 실제 시장에서 축적된 경험과 고객의 요구를 제품과 서비스 경쟁력으로 연결하기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산업별 시장 기회와 글로벌 인사이트 공유

이번 행사에서는 산업별 시장 기회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호주의 Aria Technologies와 영국의 Gamma UK는 각각 의료·시니어케어와 교육 분야의 고객 사례를 공유하며 산업별 시장 변화와 고객 요구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고객의 멀티 국가 환경, 국제 번호 체계(DDI), 플랫폼 연동 등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과제들이 논의됐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요구되는 기술과 서비스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

행사를 마무리하며 최근섭 팀장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공유한 글로벌 파트너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PM Meeting은 단순히 기능 목록을 늘리는 자리가 아니라, 무엇이 시장과 고객에게 가장 중요한지를 함께 고민하고 우선순위를 정하는 과정이었다”며 “이번 논의를 실제 제품과 서비스의 발전으로 이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문규 CTO는 “예전 상사가 늘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The answer always lies in the field)’고 말하곤 했다”며 “글로벌 파트너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장과 제품 사이의 간극을 확인할 수 있었던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PM Meeting을 통해 앞으로 해결해야 할 다양한 과제를 확인했다”며 “글로벌 파트너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고객에게 더욱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제품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PM Meeting은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시장 변화와 고객 요구를 공유하고 미래 기술 방향을 논의하는 협업의 장이었다. 이를 통해 축적된 다양한 글로벌 시장의 인사이트와 협업 경험은 IPECS의 제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IPECS는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술 혁신을 이어가는 한편, 이러한 글로벌 경쟁력을 기반으로 국내외 고객에게 더욱 차별화된 커뮤니케이션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